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学校帰りに珍しく友達を連れてきた息子に、母・未央は戸惑った。「徹さん、言っておいてくれればおやつを用意しておいたのに…。細川くん、ごめんなさいね、何もおかまいできなくて」しかし息子は、親友だと紹介した細川に、ニヤりと笑いかけて言った。「細川、俺の母親なんでも言うこと聞くから、面白れーことしようぜ…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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